[언론보도]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강의 ‘뇌가 젊어지는 치매예방 식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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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침마당' 박유경 교수 "치매예방식단, '야생견과류'로 기억“
21.08.12
본 사업단 박유경 참여교수는 KBS'아침마당'에 출연
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식단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견과류 섭취를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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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] 박유경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가 '아침마당'에서 치매예방 식단을 공개했다.
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'아침마당' 슬기로운 목요일에 출연한 박유경 교수는 "암은 완치가 있는데 치매는 완치가 없다. 그래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"고 강조했다.
'아침마당' 박유경 교수가 치매예방 식단을 공개했다. [사진=KBS]
박 교수는 생애주기별 치매위험인자가 있다며 중년기엔 비만과 음주, 고혈압, 노년기엔 흡연 사회적 고립, 대기오염, 당뇨병 운동부족 등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 이것만으로도 치매를 40%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고.
이날 박 교수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치매예방 식단도 공개했다. 그는 "지중해 식단과 대시 식단의 장점을 취합한 치매예방식단"이라며 '마인드(MIND) 식단'을 소개했다. 그는 "마인드 식단을 활용한 이후 치매 발병 위험이 35% 감소했다"는 의료저널 결과도 공개했다.
마인드 식단은 '야생견과류'로 정리된다. 이는 야채/생선과 가금류/ 견과류/ 과일/ 올리브유 등이다.
그는 "야채는 끼니마다 2종류 먹기, 주1회 생선 및 주2회 가금류(닭, 오리고기) 먹기"라며 "오메가쓰리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권한다. 뇌기능을 활성화한다.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가 다 포함된다"고 했다.
이어 "견과류는 하루 한줌 먹고, 폴리페놀 항산화물질이 많이 담긴 과일(베리류)을 주2회 먹는다. 올리브유를 주 요리유로 사용해야 한다"라며 "올리브유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담겨있다. 대안은 들기름이다"라고 덧붙였다.
/김양수 기자(liang@joynews24.com)관련방송링크관련기사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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